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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서식장 적지 파악 위해 사업해역 대상 변경 필요”

당진시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 기본계획수립 착수보고회 김예나l승인2020.02.10 17:50l(129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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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당진시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 기본계획수립 착수보고회에서 산란·서식장 적지를 파악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해역 대상을 변경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조사 대상인 1300ha 일부에는 돌핀부두가 들어설 계획”으로 “이 부분을 제외하고 조사를 진행해 달라”고 주문했다.

지난 3일 이건호 당진시 부시장 주재로 당진시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 기본계획수립 착수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송민수 당진수산업경영인연합회장 △유명천 전 당진시바다낚시협회장 △강문모 당진수협 지도경제 상무 △양성길 장고항어촌계장 △채남기 교로어촌계장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에는 사업을 담당하는 한국수산자원공단이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에 대한 기본계획수립 추진방향이 발표됐다.

한국수산자원공단에 따르면 당진의 경우 석문면 해역 1300ha를 사업해역 대상으로 선정해 수산자원 현황조사와 해양환경 및 지형 조사 등을 진행한다. 하지만 이날 참석자들은 돌핀부두가 들어설 자리를 제외하고 조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은 대상 종의 생리·생태적 특성을 고려해 서식환경 개선으로 지속가능한 공급거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수산자원 감소 현상을 극복하고 수산자원 확보 및 어촌계 생산성 지속화를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해양수산부가 2036년까지 어종별·사업지별 5년 간 지원한다.

당진시는 올해 당진해역 주요 수산자원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2024년까지 사업을 실시해 2025년에는 수산자원 회복 및 증가와 어촌경제 활성화 등에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건호 부시장은 “당진시는 2021년을 목표로 장고항 국가어항 조성, 난지도 권역 등 어촌뉴딜300사업 진행, 당진화력 온배수 활용 첨단 친환경 양식단지 조성 등 여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지속가능한 수산업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돌핀(dolphin)부두란?

선박계류시설의 하나로 일정 수심이 확보되는 위치에 선박이 계류해 하역할 수 있도록 한 말뚝형 구조물


김예나  yena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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