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이 의심돼 검사를 받은 현대제철 직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현대제철에서 근무하는 직원 H씨는 지난달 24일 밤, 체온이 39도가 넘는 고열이 발생하고 인후염 증세가 나타면서 자가격리와 함께 당진종합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이 직원은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은 음성으로 판정됐다.
한편 코로나19에 감염된 아들(경북 포항 거주)과 접촉한 현대제철 협력업체 직원 C씨 또한 지난달 27일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밀접접촉자이기 때문에 14일 동안 자가격리하며 상태를 확인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