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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미담 전해주세요”
안병욱 ㈜동서기공·㈜알테크노메탈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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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성장하는 기업 되겠다”
“모바일 홈페이지에 핵심기사 배치해주세요”

“당진시대가 ‘처음처럼’ 나아갔으면 좋겠어요. 창간 정신을 잃지 않고, 변함없이 지역사회를 위해 언론의 역할을 다해주길 바랍니다. 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 지역의 밝은 소식을 전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주세요.”

예산 출신의 안병욱 ㈜동서기공·㈜알테크노메탈 상무가 당진에 온 지도 15년이 흘렀다. 직장을 위해 당진을 찾았던 안 상무는 송악읍 가학리에 터를 잡았고, 줄곧 이곳에서 삶을 이어왔다. 안 상무는 “그동안 당진에는 많은 변화와 성장이 있었다”며 “그중 송악읍은 교통의 요충지로 많은 인구가 유입되고 도시가 성장해, 앞으로 당진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가 상무로 재직하고 있는 ㈜동서기공은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이며 ㈜알테크노메탈은 알루미늄 합금 업체로, 송악읍 부곡리의 부곡공단에 자리해 있다. 그동안 두 업체는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쳐왔다. 안 상무는 “지역인재 우선채용을 확대하고자 노력했고, 산업단지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후원품을 전달하고, 꿈나무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등을 해왔다”며 “당진지역에 입주한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당진시대를 통해 지역 소식을 다양하게 알게 됐다는 안 상무는 “발행부수도 많고, 당진시대는 지역 소식을 꼼꼼히 전하는 신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이슈와 현안을 비롯해 지역 정보를 발 빠르게 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주로 안 상무가 관심 있게 보는 기사는 경제 관련 기사다. 그는 “경제 기사를 흥미롭게 보고 있다”며 “꾸준히 산업단지나 중소기업 등 다양한 지역경제 상황을 다룬 기사들이 보도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지역사회의 미담 소식을 잘 전해줄 것을 당부했다. 사회 시스템을 진단하고 비판하는 게 언론의 역할이지만 더불어 잘하는 것들은 칭찬할 줄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안 상무는 “공공기관, 각 마을에서 잘 이뤄지고 있는 사업과 활동들도 있고, 좋은 일을 하는 시민들도 많다”며 “지역사회의 따듯한 소식을 잘 전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모바일 홈페이지에 대해서도 제언했다. 그는 “최근 모바일 홈페이지에 변화가 있어 이전보다 기사 읽기가 좋아졌다”며 “하지만 중요한 이슈를 다룬 핵심기사를 상위에 배치해 사람들이 편리하게 기사를 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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