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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업체 및 생산자재 이용률 높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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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양 충남도의원

충남도의회 이계양 의원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업체의 수주율을 높이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지역업체에서 생산한 자재를 적극적으로 이용할 것을 주문했다.

건설교통국 및 종합건설사업소 소관 2020년 주요업무 보고에서 이 의원은 “충남도 내 건설업의 생산액은 7조7000만 원에 이르지만 지역 내 수주율로 연결되지 않고 있다”며 “지난해 충청남도의 공동도급률 56.7%, 하도급률 67.0%를 고려해 종합건설사업소의 공동도급률 목표인 49%와 하도급계약율 목표인 60%를 모두 상향 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지역업체 생산자재를 우선 계약하겠다는 업무보고와 관련해 서는 “지난해 11월 충남도 내 조달우수지정업체가 총95곳으로 자재 수급에 큰 문제가 없다”며 “조달청의 관급자재 심의를 충남도가 대행하거나 지역우수업체를 추천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더불어 이 의원은 “올해 종합건설사업소의 분야별 사업추진 예산이 총3165억4200만 원으로 계획돼 있다”며 “예산의 조기 집행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바가 큰 만큼 신속하고 철저하게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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