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지난 25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2월 24일 자 제1295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이 논의됐다.
- 이번 호에서는 경제기사가 없어 아쉬웠다.
-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경기가 어려운 것 같다. 화훼농가뿐 아니라
다방면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 소식을 챙겼으면 좋겠다.
- 전체적으로 토론회와 보고회 관련 기사들이 많았다. 토론회·보고회 취재를 갈 때
용역에 있어 미흡한 점은 없는지, 지자체 의도대로 결과가 도출되는지,
고민하고 취재를 해야 한다.
- 충남 시·군 인구와 예산 비교 기사에서 서산과 당진의 표가 바뀌었다.
수치, 숫자 관련해서는 교열, 교정에 더 집중해야 한다.
- 지역사회에 퍼진 코로나19 관련 내용에 대해 언론이 사실을 확인해 보도해서
좋았다.
- 여론광장 글 제목이 너무 길다. 독자가 읽기 쉽게 제목을 간결히 해주면 좋겠다.
- 인물 인터뷰 기사를 쓸 때 좀 더 인물에 초점을 맞춰주길 바란다.
- 눈 내린 아미산 풍경 사진이 한 장으로 크게 들어가는 게 더 나았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