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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김동완·정석래 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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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국민 여론조사 추진
정용선 컷오프로 탈락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당진지역 경선 후보로 김동완 전 국회의원과 정석래 전 한나라당 당진당협위원장을 결정했다. 미래통합당의 유력한 총선 후보로 거론되온 정용선 예비후보와, 정치신인인 박서영 예비후보는 공천배제(컷오프)로 탈락했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일 4.15 총선에 나설 후보들을 공천하고, 경선지역 및 후보자들을 확정한 가운데, 예비후보 등록을 미뤘던 김동완 전 의원은 이 같은 결정이 내려진 이후 지난 3일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미래통합당 경선은 100% 국민 여론조사 방식으로 실시된다.

한편 정용선 예비후보는 이명박 정부 당시 인터넷 댓글을 통한 여론공작 활동에 관여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 1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것이 컷오프의 주요 원인이 됐다. 미래통합당에 따르면 “당헌·당규에 따라 1심 판결이 후보자의 결격사유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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