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가 2020 세계 대학생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ICAME2020)에서 캡스톤디자인 부문 대상 등 3개 상을 수상했다.
인도 SRM 대학이 주최한 이번 국제학술대회 Design(Capstone design 포함), Manufacturing, Thermal, Materials Engineering 등 총 4개 부문에서 400편이 넘는 논문과 캡스톤 디자인(Capstone design)이 등록됐다.
한편 대회는 지난달 27일 인도 첸나이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영상(스카이프)을 통해 이뤄졌다.
이 대회에서 신성대는 드론산업안전과 인은렬(2학년) 외 6명(지도교수 민승남)이 ‘사고예방을 위한 홀로그램 삼각대 개발’로 캡스톤디자인 부문에 출품해 대상을 수상했다. 이어 같은 학과 임종욱(2학년) 외 4명과 이재현(2학년) 외 4명이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
한편 신성대는 지난 2019년 3월 교육부로부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2개 영역에 선정돼 학내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 일환으로 지난해 11월 일본 나가노대학에서 열린 ICE2019 국제학술대회에서도 대상을 차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