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츠로셀(대표 장승국)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에 전달해 달라며 당진시에 5000만 원을 지난 5일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비츠로셀 300여 명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금과 회사의 지원금으로 마련됐으며, 후원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감염 피해자를 지원하고자 이뤄졌다.

장승국 대표는 “화재로 인해 큰 피해를 겪었던 비츠로셀도 임직원 모두가 하나가 돼 노력한 결과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며 “이번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도 국가와 국민이 하나가 돼 극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비츠로셀은 지난해 강원도에 산불 피해 성금으로 3000만 원을 전달한 바 있으며 지난해 12월에도 저소득 취약가정 주거환경 개선과 아동청소년 그룹홈 지원을 위해 당진시복지재단에 2000만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