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가 (재)당진시장학회(이사장 유영창)에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 1200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 2일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김홍장 당진시장과 유영창 당진장학회 이사장, 롯데주류 박재남 충호영남 부문장 등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롯데주류는 당진시에서 판매하는 ‘처음처럼’ 소주 한 병당 30원씩 적립해 지역 인재양성 장학금으로 기부할 것을 약속하며 지난 2015년 당진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금까지 롯데주류는 6회에 걸쳐 총 57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고자 자사 제품을 활용해 지역행사를 홍보하고 소외계층 나눔 활동을 하는 등 지역사회 기여활동을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