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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업
  • 입력 2020.03.09 18:07
  • 호수 1297

[주간 영농정보] 이상기온에 따른 인삼 저온피해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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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의 저온피해는 일반적으로 출아기 및 전엽기인 4월 중순부터 5월 상순 사이에 기온이 0℃ 이하로 급격히 떨어질 때 주로 발생한다.

3월 중 이상기온으로 출아가 빠른 인삼밭에서는 4월 초중순 영하권 기온에 의해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저온피해를 입은 인삼에서는 줄기 부러짐, 잎의 기형, 잎줄기 부분 고사 및 전체 고사, 화기 이상(갈변·퇴화·임실불량 등) 등의 증상이 보인다.

차광망을 걷어둬 지표면 온도 상승으로 조기 출아의 우려가 있거나 3월 이후 기온이 20℃ 이상 올라가는 날이 많은 지역, 햇볕이 잘 들어 조기 출아 가능성이 높은 인삼밭은 더욱 주의 깊게 관리해야 한다.

조기 출아 우려가 있는 인삼밭은 3월 중순에 차광망을 내려 출아를 지연시키고, 이미 출아가 시작된 인삼밭은 차광망을 즉시 내려고 방풍울타리를 조기에 설치해 피해를 예방한다. 출아기에 영하 기온 예보 시 비바람이나 서리가 두둑으로 직접 들어가지 않도록 한다.

 

※자료제공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문의: 당진시농업기술센터(355-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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