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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 만든 마스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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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북부사회복지관

▲ 혜진스토어 수강생으로 구성된 당진소잉공방 참여자들이 당진북부사회복지관에 마스크 200장을 전달했다.

HEAJIN STORE(대표 지혜진, 이하 혜진스토어) 수강생으로 구성된 당진소잉공방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을 위해 손수 만든 마스크 200장을 당진북부사회복지관(관장 이건일)에 전달했다.

혜진스토어 수강생들로 구성된 당진소잉공방은 손바느질과 재봉질을 취미로 하는 사람들이 모인 공방으로, 이들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시민을 위해 지난 9일 직접 제작한 마스크 200장을 전달했으며, 이어 당진북부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사회에 200장의 마스크를 추가로 제작해 전달할 예정이다.

지혜진 회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거리두기에 동참하면서도 이웃에 대한 마음만은 멀어지지 않길 바란다”며 “마스크 제작은 당진소잉공방 식구들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방에서 시작된 소소한 활동이 지역사회에게 좋은 영향을 미쳐 여러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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