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 95번째 코로나19 확진자(여성‧20)가 지난 8일 신평면 삽교호관광지에 위치한 조개구이 식당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당진시보건소 감염병관리팀은 지난 9일 두 곳의 상가를 방역했으며, 역학조사반이 CCTV를 판독해 접촉자인 식당 직원 등 6명을 파악했다. 현재 접촉자들은 자가격리 중에 있으며 발열과 인후통 등 유증상이 나타날 경우 선별진료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해당 식당이 계속 운영을 하고 있다고 소문이 난 가운데, 당진시보건소가 직접 확인한 결과 현재 영업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