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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20.03.14 23:54
  • 호수 1298

지난해 74명 취업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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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충남산학융합원


(사)충남산학융합원(원장 박상조)이 지난해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 등을 통해 74명의 취업을 도왔다. 또한 1650명의 재직자와 217명의 미취업자에게 교육을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학융합원은 2017년 산업부와 충남도, 당진시, 호서대가 함께 설립한 비영리법인으로 산업단지와 대학을 공간적으로 통합해 현장 중심의 산학융합형 교육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충남산학융합원은 교육과정 외에 경력관리와 취업연계, 컨설팅 등 사후관리를 제공하며, 3년째 인문사회계열 대학생의 취업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취업에 활용할 수 있는 전문자격 취득을 지원해 오고 있다. 또한 10년 이상 경력의 취업 컨설턴트 매칭으로 진로설계부터 면접 코칭까지 제공해 청년들의 취업 준비를 돕고 있다.

한편 일본의 무역 규제 조치 대응에 대비하기 위해 소재와 부품, 장비 스마트 촉진 인력양성사업을 10월부터 진행했으며, 기업들이 과제를 운영하는데 필요한 재료비 2억5370만 원을 지원했다. 더불어 산학융합지구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차수별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해 200여 명의 신성장사업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한편 올해 충남산학융합지구는 충남테크노파크 등 전문기관과의 컨소시엄 구성으로 우리 지역의 우수 인력이 지역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인재 유출 방지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첨단금속소재산업 초정밀기술지원센터 구축으로 초정밀 금형제작과 가공, 성형, 시제품제작 및 분석 검사 장비를 갖춰 연구 개발 등의 기업지원과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한다. 또한 지역 여건에 맞는 태양광 통합 유지관리 산업 육성을 위해 실습시험장 장비와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교육콘텐츠, 교안 개발을 통해 태양광 유지관리 전문인력 양성에 집중할 예정이다.

박상조 원장은 “일하면서 배우고 연구하는 산학융합시대의 중심역할을 수행해 기술인력의 산실, 창업의 메카로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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