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읍·면농악 총연합회(회장 이금돈)가 제13회 당진시장기 및 사물놀이대회 개최 일정을 오는 9월 5일로 앞당기기로 했다.
당진읍면농악 총연합회는 지난 11일 임원회의를 열고, 주요 안건으로 대회 개최일과 회원가입 등을 논의했다. 이날 신평농신마농악대의 연합회 재가입을 결정했다. 이로써 현재 연합회에는 △당진전통농악보존회 ‘당진농악대’ △면천농협주부농악대 △순성농협하나로농악대 △합덕농협연호농악대 △우강주민자치농악대 △신평농신마농악대 △대호지주민자치농악대 △설성원로농악대 등 8개 단체가 속해있다.
또한 제13회 당진시장기 및 사물놀이대회를 제1회 충남도지사기 전국주부농악 경연대회의 연기로 오는 9월 5일에 앞당겨 치르기로 했다. 한편 당진에서 개최되는 제1회 충남도지사기 전국주부농악 경연대회는 오는 10월 말 또는 11월 초로 연기됐다.
이금돈 회장은 “당진시장기 농악대회 및 사물놀이 대회와 충남도지사기 전국주부농악대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