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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해나루스포츠클럽 사무국장 채용 과정 논란

채용 응시자 “클럽 회장과 면접자는 관계자”
당진시체육회 “7명의 위원들이 면접 심사”
박경미l승인2020.03.16 19:09l(129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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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해나루스포츠클럽(이하 클럽) 사무국장 채용과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다. 면접을 본 응시자가 심사 과정에서 공정성 의혹을 제기했다.

지난해 당진시는 대한체육회가 진행하는 공공스포츠클럽 공모사업에 선정돼 비영리법인으로 당진해나루스포츠클럽을 설립했다. 클럽 운영을 위해 지난해 12월 사무국장 채용 공고를 내고 1차 서류와 2차 면접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A씨가 최종 채용됐다.

이를 두고 면접 응시자였던 이재일 씨는 “클럽의 회장은 당진시축구협회 회장으로, 채용된 A씨는 당진시축구협회 전 임원”이라며 “클럽 회장이 면접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고 공정성에 의구심을 드러냈다.

또한 이 씨는 “국민생활체육협의회에서 근무해 행정경험이 있지만, 합격자 A씨는 행정경험이 부족하다”며 “면접 당시 평가항목도 미흡했을뿐더러 지원자의 이력과 경력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에 대해 당진시체육회에서는 채용 과정에서 비리나 부당함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 인치광 사무국장은 “클럽 회장 외에도 부회장과 당진시 평생학습체육과 공무원, 당진시체육회 관계자 등 7명이 심사위원으로 면접에 참여해 여러 사람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말했다.

이어 “직원으로서의 자질과 업무능력, 성실성 및 책임감 등 5가지 평가요소가 있었다”며 “채용된 A씨는 면접심사에서 공공스포츠클럽의 이해와 목적, 필요성에 대해 물었을 때 대한체육회 사업 목적에 가장 부합하게 답변했다”고 말했다. 이어 “채용 비리 제기는 정확한 근거가 없는 주장”이라고 말했다.

 


박경미  pkm94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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