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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위한 마스크 구입에 사용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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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덕읍지역총화협의회‧합덕농협‧합덕을사랑하는모임

▲ (왼쪽부터) 김지환 합덕읍장과 고정근 합덕읍지역총화협의회 총무

합덕읍지역총화협의회(회장 김지환)와 합덕농협(조합장 김경식), 합덕을사랑하는모임(회장 권영국)이 지난 18일 코로나19 여파로 외출 및 사회생활이 힘든 취약계층의 고충을 덜고자 마스크구입을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했다.

이날 합덕읍지역총화협의회는 150만 원, 합덕농협이 300만 원, 합덕을사랑하는모임이 100만 원을 합덕읍에 전달했다. 기탁한 성금은 합덕읍 총무팀이 사회적기업에서 생산하는 마스크를 구입해 합덕읍 내 34개 마을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고정근 합덕읍지역총화협의회 총무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으며, 김경식 조합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김지환 읍장은 “읍민들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해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마스크가 반드시 필요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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