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대 윤리위원회 신임위원장으로 이병성 전 당진시대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당진시대는 지난 27일 윤리위원회를 열고 신임위원장 선출 및 윤리위원회 운영규칙 개정의 건 등을 논의했다.
당진시대 윤리위원회는 당진시대 이사 3명, 노동조합원 3명, 직전 대표이사 및 외부 전문가 4명으로 구성됐으며, 편집권 독립과 공정보도 실현 등 당진시대 임직원들의 윤리의식 함양과 언론윤리 준수를 위한 역할을 담당한다. 올해에는 임직원 언론윤리 교육 및 직장 내 성교육, 윤리강령 및 편집규약 개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임 윤리위원장으로 선임된 이병성 위원장은 “지난 27년 동안 당진시대가 건강하고 바른 지역언론으로 성장해 온 것은 언론윤리를 준수하기 위해 노력해온 임직원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높은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지역언론으로서 제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당진시대 윤리위원회 명단>
△위원장: 이병성 △위원: 신순옥 이상우 심규상 이형열 정봉식 최종길 임아연 한수미 이중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