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박혜숙)이 중·고등학생의 진로를 돕기 위한 마을기반 진로체험학교 참가자를 지난달 23일부터 모집하고 있다.
창의체험학교는 학생들이 마을로 찾아가 체험하거나 교육기부자가 학교를 방문해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당진교육지원청은 창의체험학교에서 더 나아가 중·고등학생의 마을기반 진로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마을 곳곳에 교육장을 개설해 운영한다.
현재 모집하고 있는 진로체험학교는 총 13곳으로 1인 1분야 신청할 수 있다. 진로 체험으로는 △청소년 미디어 교육(당진시대 방송미디어 협동조합) △건축 모형 제작((주)디자인랩) △필경사와 심훈을 알리는 도슨트(행복배움터 두레) △화장품 제조 및 정밀화학(신성대) △코딩교육을 통한 앱 개발(인재플러스) △도자기 만들기(은석도예) 등이다.
신청은 당진행복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happycndje.kr)에서 인원 충원시까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