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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 : 꽃과 벌

“고등학교 시절 우연한 기회에 부친께서 우리나라 최초 국산 카메라인 대한광학 KOBICA 카메라를 사주셔서 사진을 접하게 됐어요. 흔히 말하는 똑딱이 카메라였죠. 그러다 사진작가들의 멋진 사진들이 어떻게 촬영된 것인지 궁금증이 들었고 본격적으로 사진을 배우기 시작했죠. 회사에서 사진동우회도 만들어 활동했고, 연말이면 회원들 작품으로 사내 사진전시회도 열었어요. 요즘처럼 사진 스튜디오나 웨딩사진 전문샵이 대중화되기 전이여서 친구들과 회사동료 결혼사진을 도맡아 촬영했고, 사진을 앨범에 정리해 선물도 많이 했어요. 한편 1997년도에 회사에서 추진하는 당진 신공장 건설공사에 참여하게 돼 당진을 왔어요. 공장건설과 가동으로 몇 년간 사진을 잊고 지낼 때 즈음 디지털사진이 유행하기 시작했어요. 이후 디지털카메라로 사진을 다시 시작했고, 회사동료인 김기범 회장의 권유로 당진사진동우회에도 가입했어요. 사진에 대해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다른 회원분들의 작품을 보며 배우고 있어요.”

>> 이준호 사진작가는
- 1960년 부천 출생
- 당진사진동우회 회원
- 현재 KG동부제철에 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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