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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청동 트랙맨 골프 스튜디오 원상영 골프 인스트럭터
“골프 이제 데이터값으로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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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광’으로 알려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백악관에 사비를 들여 스크린골프 기기를 설치했다고 한다. 워싱턴 포스트에 따르면 덴마크 기업 ‘트랙맨 골프’의 제품으로 추정했다. 트랙맨에 따르면 PGA투어 세계 랭킹 100위 이내 선수 중 90% 이상이 이 기기를 사용한다고 한다. 프로선수들은 물론 트럼프 대통령까지도 손을 뻗은 이 트랙맨을 당진에서도 만날 수 있다.

수청동에 트랙맨 골프 스튜디오(대표 원상영)가 문을 열었다. 1대1 골프 레슨 아카데미인 이곳은 스윙분석 장비 ‘트랙맨(TRACKMAN)’을 사용한다.

트랙맨은 스윙에 따른 골프 클럽과 볼을 추적하고 분석해 클럽 패스와 페이스 앵글, 다이나믹 로프트, 어택 앵글, 클럽 스피드 등 수많은 지표를 도출해 낸다. 여기에 대표인 원상영 골프 인스트럭터(instructor)의 1대1 맞춤 지도까지 더해지면 한 번의 스윙만으로도 다양한 지표를 얻고 부족한 부분에 대한 교정까지 가능하다.

“많은 분들이 그동안 배운 대로 스윙을 했는데 원하는 방향으로 가지 않는다고 답답함을 토로해요. 혹은 지금 내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궁금한 분들도 있고, 처음 골프를 접하면서 정확히 코칭을 필요로 하는 분들도 있어요. 이럴 때 트랙맨을 활용한다면 답답한 숙제를 풀어주기도 하고, 데이터값을 직접 보고 실력을 확인할 수도 있어요. 또 자신을 교정해가며 재미있게 골프를 접할 수도 있죠.”

한편 이곳에서는 1회당 10만 원으로 강의가 이뤄진다. 현재는 오픈 할인 행사 기간으로 1회 당 6만 원이며, 60분 동안 진행된다. 이 안에는 스윙 분석부터 자세 교정까지 모두 포함되며, 예약은 회원이 원하는 시간에 맞춰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회당 수강료가 낯설어 부담을 느껴지시는 분들도 있을 거예요. 하지만 1시간 동안 심도 있게 진행되기 때문에 시간으로 따지면 훨씬 효율적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곳에서 재밌게 골프를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 가격 : 1회 당 10만 원(60분), 현재 할인 행사 중 1회당 6만 원
▪ 위치 : 당진시 남부로 371(수청동에서 순성 가는 길목)
▪ 문의 : 010-6762-6968, 네이버 ‘트랙맨골프 당진’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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