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지난 24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3월 23일 자 제1299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이 논의됐다.
- 오탈자가 많았다. 교정·교열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 오일장 관련해 당진시대 SNS를 통해 발 빠르게 소식을 전해
독자의 관심을 끌었다. 앞으로도 SNS 활용이 잘 이뤄지면 좋겠다.
- 걸어서 동네 한 바퀴 송악읍 기지시리 기사 기획이 좋았고
제목이 흥미를 끌었다. 다만 사진들이 도로 위주로 구도가 비슷해 아쉬웠다.
과거와 현재를 비교 할 수 있는 사진들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이다.
- 문화면에 정책 기사 발굴이 필요하다.
- 신설상가, 맛집 기사에서 상가·대표의 이름이 크게 편집돼 읽기 편했다.
- 마을에서 드론 방송을 하는 등 농촌의 풍경이 달라지고 있다.
이후에 관련 기획을 해봐도 좋을 것이다.
- 사건사고를 놓치지 않고 챙기길 바란다.
- 독자가 관심있는 기사와 기자가 관심 갖는 기사의 간극이 크지 않도록
독자들이 원하는 정보가 무엇인지 생각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