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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4.03 18:54
  • 수정 2020.04.03 19:19
  • 호수 1301

본격적인 선거운동 시작…지지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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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구 “힘 있는 재선 중진의원 필요”
김동완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회복”
정용선 “정직한 새 인물…확 바꾸겠다”

▲ 무소속 정용선 후보의 선거유세 출정식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13일 앞두고 지난 2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됐다. 각 정당에서는 출정식을 진행하며 선거운동의 서막을 올렸다.

가장 먼저 오전 10시 구터미널 로타리에서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후보의 선거유세 출정식이 진행됐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충남도의원(홍기후·김명선·이계양)과 당진시의원(김기재·조상연·임종억·김명진·최연숙·윤명수·전재숙), 한만석 상임선거대책위원장 등 당원들과 지지자들이 참석해 어 후보를 응원했으며, 출정식에 앞서 시민들을 향해 땅에 엎드려 절을 한 어 후보는 지지자들과 시민들을 보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어기구 후보의 출정식은 코로나19 사태를 감안해 선거유세를 위한 노래와 박수 및 함성 없이 차분하게 진행됐다.

이어 미래통합당 김동완 후보의 출정식이 같은 자리에서 11시부터 진행됐다. 미래통합당 소속 시의원(서영훈·최창용·이종윤·정상영·양기림·김명회)들을 비롯해 김종식 선거대책위원장과 지지자들이 참석해 김동완 후보에 대한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김동완 후보의 출정식에서는 미스터트롯을 통해 유명해진 노래 <찐이야>를 활용한 선거유세곡을 비롯해 지지자들의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으며, 김종식 선대위원장과 김명회 당진시의회 의원이 찬조연설을 했다.

한편 무소속 정용선 후보의 선거유세 출정식은 오전 10시30분에 당진어시장 앞에서 열렸다.

이날 첫 선거유세에는 정 후보 지지를 선언한 이종현·이용호 전 충남도의원을 비롯해 여러 지지자들이 참석해 정 후보의 선전을 응원했다. 정 후보의 친형인 정용인 인천전동교회 목사를 비롯해 출향인인 지종대 (주)클래스브이알 회장, 이만수 전국보육교사협의회장 등이 찬조연설에 나섰으며 유산슬의 인기곡 <사랑의 재개발>을 개사한 선거유세곡으로 이목을 끌었다. 또한 지지자들은 정용선 후보의 이름을 연호하기도 했다.

임아연·한수미·김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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