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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4.03 19:16
  • 호수 1301

청소년재단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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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까지 진행…정책 수립 및 시설 관리 검토
김홍장 시장 “좌담회 및 토론회 거쳐 의견 수렴해 달라”

▲ 지난달 30일 당진시 청소년재단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가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열렸다.

당진시가 청소년재단 설립을 위한 타당성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지난달 30일 당진시 청소년재단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가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열렸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홍장 당진시장과 용역을 맡은 (재)한국산업관계연구원 관계자, 당진시 각 실국장 및 청소년시설 관계자가 참석했다.

그동안 당진시는 기존 청소년시설뿐 아니라 올해 중 신설되는 송악청소년문화의집과 청소년카페 그리고 신축 검토 중인 청소년수련관 등 운영을 위한 재단 설립의 필요성을 시의회에 설명하고 충청남도와 1차 협의를 마쳤다.

이번 용역은 당진시 청소년 종합정책을 수립하고 증가하는 청소년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청소년재단에 대한 설립 타당성 용역으로, 지난달 13일부터 시작해 오는 7월까지 120일 동안 진행된다.

이번 용역에서는 재단 설립을 위해 △설립 근거 및 현황 조사 △주민복리, 경제·재정에 미치는 영향 분석 △다른 기관과의 유사 중복 기능 검토 △주민 설명회 및 전문가 의견 수렴 △조직 및 인력 수요 예상 △적정 자본 구조 분석 △타 지자체 사례 등에 대한 연구를 거쳐 최종 타당성 정도를 도출하게 된다.

보고회에서 김홍장 시장은 토론회와 좌담해 등을 개최해 청소년재단과 관련해 전문가와 청소년시설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할 것을 주문했으며 바람직한 운영 방향을 모색해 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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