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당진지사(지사장 구본세)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개학 지연으로 농산물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 업체를 위해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에 동참했다.
이번 운동으로 건강보험공단 당진지사는 지역 내 기관 중 가장 많은 농산물 판매 촉진을 이뤄 김홍장 당진시장으로부터 감사의 뜻을 전달 받았다. 구본세 지사장은 “생산 농가와 공급업체의 어려움을 일부라도 덜고자 지사 전 직원이 동참했다”며 “모두가 어렵고 힘든시기지만 코로나19 확산이 조속히 마무리되길 바라며 국민의 안전을 위해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가 건강보험료를 적게 내는 하위 20%의 가입자에게 3개월(3~5월)간 보험료 50% 감면한다. 이와 관련해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4월 초 대상자에게 개별 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진자 치료비
건강보험공단 80%, 국가 20% 부담
▪코로나19 검사진단비
건강보험공단 60%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