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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 입력 2020.04.10 22:24
  • 수정 2020.04.14 10:24
  • 호수 1302

[코로나19 펙트체크]
석문면 어린이집 학부모 양성?…“사실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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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보건소 “1차 확진 판정받은 사실조차 없다”
어린이집 “열심히 소독·방역했을 뿐…헛소문 황당”

석문면에 거주하는 한 주민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소문이 일었던 가운데, 당진시보건소에 확인 결과 ‘가짜뉴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일 ‘석문면에 위치한 A어린이집 학부모가 1차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고 오늘 중으로 2차 검사 결과가 나올 예정’이라는 내용의 카카오톡 메시지가 유포됐다.

본지가 관련 내용을 확인한 결과 당진시보건소 박상준 감염병관리팀장 “전혀 사실이 아닌 가짜뉴스”라며 “당진지역에서는 현재까지 확진자가 없을 뿐만 아니라, 소문처럼 어린이집 학부모가 1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도 없다”고 말했다.

A어린이집 원장 역시 “24시간 살균공기정화기 가동은 물론 아침·저녁으로 어린이집 전체를 소독하고, 놀잇감과 교구, 매트, 등하원 차량 등은 수시로 소독하고 있다”며 “열심히 소독·방역을 해도 헛소문이 나니 황당하다”고 말했다. 이어 “학부모들에게 외출 자제를 요청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학부모 확진 소문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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