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종교
  • 입력 2020.04.24 18:51
  • 호수 1304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준비 위해 협약 체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당진시-유네스코 한국위원회-천주교 대전교구

▲ 지난 24일 김대건신부 200주년 기념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당진시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천주교 대전교구가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성공적인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를 위해 당진시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천주교 대전교구 지난 2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홍장 당진시장,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김광호 사무총장, 천주교 대전교구 유흥식 주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유네스코 선정에 따른 후속사업 추진 및 유네스코 이념에 부합한 지속가능발전 모델을 제시해 사회공익적 가치를 우선시하는 공익행사 개최 등에 대해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솔뫼성지에서 열리는 국제행사 개최 및 국제학술심포지엄과,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진행될 김대건 신부 관련 전시를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또한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는 주프랑스 대한민국 유네스코 대표부 등과 연계해 유네스코 본부 협력 및 홍보, 해외 인사 초청 및 섭외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2021년은 당진이 배출한 김대건 신부의 탄생 20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유네스코에 선정된 만큼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와 천주교 대전교구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를 통해 국제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기대한다”며 “김대건 신부의 업적과 뜻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는데 당진시도 힘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