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성결교회(담임목사 우경식)가 5명의 장로 장립과 1명의 명예장로 추대예식을 지난 12일 진행했다.

이날 코로나19로 인해 최소한의 진행위원과 교역자들만 참여한 채로 예식이 개최됐다.

예식에는 우경식 담임목사가 집례를 맡았으며, 이경호 구만리교회 장로가 대표기도를, 송재석 신평서부성결교회 담임목사가 예식을 진행했다. 또한 충서중앙지방회장인 김덕중 은혜교회 담임목사가 ‘사명자의 삶(마5:13절)’이라는 주제로 설교하며, “지역과 교회를 섬기며 담임목사를 돕는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추대식에서는 김재도 장로가 명예장로로 추대됐으며, 홍진술 내경교회 담임목사의 기도로 시작해 추대자 소개 및 추대 공포, 교회와 장로회에서 준비한 추대패를 전달했다.

장립예식에서는 △박종만 △김종선 △김기봉 △김광수 △김병삼 권사가 장로로 세워졌다. 장로 장립식을 위해 김성찬 합덕벧엘교회 담임목사가 기도하고, 임직자 소개와 안수례, 장립공포를 비롯해 교회에서 준비한 장립패와 장로회·남전도회·여전도회에서 준비한 축하패를 증정했다.

또한 이날 당진성결교회가 지역사회를 위해 수제 마스크 500장을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왕현정)에 기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