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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 입력 2020.04.27 10:58
  • 호수 1304

당진시, 제2차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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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민대학 및 권역별 특화사업 추진 예정

▲ 당진시가 제2차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지난 20일 실시했다.

당진시가 ‘제2차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한다. 

당진시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변화하는 지역여건과 인구변화, 시대적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평생교육 미래비전과 종합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에 지난 20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당진시의 평생교육 환경과 정책 분석, 평생학습도시 활성화를 위한 미래비전 및 발전방안,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사업발굴 등으로 진행된다. 한편 기존 자료 분석과 설문조사 방식에서 차별화해 찾아가는 원탁토론회, 마을 주민이 설계하는 평생학습 등 시민참여로 수립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세계화 추세에 걸맞은 평생교육 발전계획을 수립함으로써 국제적 수준의 교육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현재 당진시는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와 국제교육도시연합(IAEC)에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용역 보고에서 기대 산출물로는 △당진시민대학 설립 추진방안 △3개권역별 맞춤형 평생학습 특화사업 △당진시 평생학습 비전체계도 구상 △평생학습 전략위원회 설치 △사회적가치 창출형 ‘학습형 사회적 일자리 창출’ 모델 구축 △평생학습 추진체계 분석 및 발전방안 제시 △평생학습 평가·모니터링 환류 체계 계발(당진시 학습도시 성과지표) 등이 제시됐다. 

용역을 마친 후 토론에서 김인재 당진시 문화복지국장은 “당진시 각 부서에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체계적으로 일원화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주문했으며, 이건호 부시장은 “1차 평생교육발전계획에서 부족한 부분을 비교해 2차에서는 당진에 적합한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해주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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