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지역 6개 문학단체가 출판기념회를 동시해 개최할 예정이다.
당진문화재단(이사장 김규환)이 당진지역 7개 문학단체 및 한국시낭송가협회 당진지회와의 간담회를 지난달 21일 진행했다. 이날 각 단체장과 윤성의 시인이 자리해, 2020 당진 북페어 행사와 문학인 대상자 추천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당진 북페어 행사는 오는 11월 중 열릴 예정으로, 오전에는 당진문화재단 출판기념회 및 개막식을 진행하고, 오후에 △(사)한국문인협회 당진지부 △당진시인협회 △나루문학회 △호수시문학회 △당진시달팽이문학회 △당진수필문학회 등 6개 단체의 문집 출판기념회를 동시에 개최하기로 했다.
연호시문학회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자체적으로 출판기념회를 개최하고 당진 북페어 행사에 참여키로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문학인 선정이 결정되지 않았고 논의를 더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