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당진지구협의회(회장 홍광표)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직접 만든 밑반찬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00명에게 지난달 9일 전달했다.
당진지구협의회는 그동안 사랑의 징검다리 밑반찬 전달사업으로 200명에게 밑반찬을 전달해왔다. 이번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형편에 놓인 100명을 더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00명에게 육개장과 오이소박이 등 밑반찬을 지원했다.
또한 이날 봉사원들은 밑반찬을 전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사회적 거리 두기 숙지사항을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