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당진시지회(지회장 정완옥, 이하 지회)가 두바퀴 안전지킴이 발대식을 지난 7일 진행했다.
두바퀴 안전지킴이는 새마을지도자 당진1‧2‧3동 협의회‧부녀회 주축으로 이달부터 12월까지 매주 1회 야간방범 순찰활동을 진행한다. 이들은 지역 내 학교 주변과 인구밀집 지역을 주기적으로 순찰하면서 청소년 선도와 주민 불편사항 및 재난위험 요소를 관찰해 유관기관에 신고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정완옥 지회장은 “주민들을 위험과 사고로부터 보호하는 것이 새마을 두바퀴 안전지킴이의 의무라고 생각해 왔다”며 “학교 주변 및 공원 일대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순찰은 물론 쓰레기 불법투기와 공공시설의 문제점 등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두바퀴 안전지킴이가 독거노인 결연사업과 방역활동,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간다면 살기 좋은 당진시 뿐만 아니라 새마을의 위상도 높아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