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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오봉제 걷기대회 공동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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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악읍‧신평면‧트레킹협회

▲ 지난 7일 송악읍주민자치위원회와 송악읍, 신평면주민자치위원회, 신평면, 당진시트레킹협회가 오는 6월 오봉제 문화공원 만들기 500인 걷기대회를 공동 개최키로 결정하며 협약식을 체결했다.

송악읍주민자치위원회와 송악읍, 신평면주민자치위원회, 신평면, 당진시트레킹협회가 오는 6월 오봉제 문화공원 만들기 500인 걷기대회를 공동 개최한다. 

이를 위해 송악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창규)와 송악읍(읍장 손종천), 신평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복순), 신평면(면장 박우학), 당진시트레킹협회(회장 서유식)가 지난 7일 신평여성청소년센터에서 지역주민 소통협력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 소통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양 기관·단체에서는 앞으로 오봉제 문화공원의 필요성과 지역주민의 제안을 토대로 다음달 공동으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지역주민 소통협력사업은 행정구역상 서로 다른 지역이지만, 비슷한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거나 상호 협력이 필요할 경우 지역·단체 간 경계를 허물고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9월 송악읍주민자치위원회와 신평면주민자치위원회는 두 지역의 경계에 있는 오봉제를 문화공원으로 만들고자 300인 토론회를 함께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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