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성면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중 하나로, 농촌 중심지의 기능을 보완하고 주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공급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총사업비 40억 원이 지원된다.
당진시는 순성면행정복지센터 이전으로 유휴시설이 된 구 면청사를 활용해 헬스케어 웹개발과 시니어 원예사 양성, 아카이빙 발굴 및 양성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아이 돌봄 및 시니어 돌봄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면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연장과 시청각실, 회의실, 공부방 등을 마련해 생활SOC 거점 기능을 수행하도록 조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