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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와의 만남] 노신선 대건어린이집 원장
“신문, 늦지 않게 배송해주세요!”

맛집·금주의 운세 재밌게 읽어…생활에 이용하기도
생태교육 강조…“자연에서 자란 아동이 행복”
박경미l승인2020.05.12 02:29l(130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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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운동에 위치한 대건어린이집은 지난 1994년 인가를 받아 현재까지 26년간 당진지역 아동들을 보살펴왔다. 구불구불한 길을 지나면 조용한 마을로 들어서는데, 신선한 공기와 초록 잎사귀로 가득한 산이 어린이집을 감싸고 있다.

자연환경이 돋보이는 대건어린이집은 생태교육을 중시한다. 아이들은 인근 숲에 조성한 숲놀이터에서 놀고, 텃밭 가꾸기 활동을 하기도 한다. 메주 담그기 활동을 매년 해왔고, 이외에도 다양한 생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을 돌보고 있다.

노신선 원장은 “인위적이지 않은 환경에서 아이들은 흙을 만지고 밟고, 자연에서 뛰논다”며 “자연에서 자란 아이들은 웃음소리부터가 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자녀를 행복하고 올바르게 키울 수 있는 교육법인 생태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부모가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 출신의 노 원장은 당진 출신의 남편과 함께 약 15년 전 당진에 둥지를 틀었다. 당진시대는 18년 간 어린이집을 운영하면서 알게됐다고.

그는 꾸준히 신문을 읽으며 지역의 정보를 얻는다. 그중 맛집 기사는 관심을 가지고 챙겨본단다. 노 원장은 “올해 새롭게 요리법을 소개하는 기획이 시도돼 좋았다”며 “주말이면 요리법을 따라 해보는 등 실생활에서 활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맛집 기사를 보고 실제로 음식점을 찾아가기도 한다”면서 “찾아갔을 때 정말 맛있는 식당도 있었지만 아닌 곳도 있어 맛집 선정에 좀 더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외에 금주의 운세도 그가 재밌게 보는 기사 중 하나라고.

한편 그는 도비도가 침체된 게 무척 안타깝단다. 노 원장은 “당진은 바다가 있고, 성지 등 문화적 공간과 기반이 잘 갖춰져 있지만 이를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도비도 등 좋은 여건들이 다시금 활성화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언론이 역할을 해 달라”고 제안했다. 이외에도 당진시가 아동과 함께 갈만한 곳을 발굴하고 조성할 수 있도록 당진시대가 도와달라고.

무엇보다 노 원장은 당진시대가 개선할 점으로 신문 배송을 꼽았다. 그는 “간혹 신문이 늦게 배송될 때가 있다”며 “독자들이 지역 소식을 발빠르게 알 수 있도록 신문을 늦지 않게 배송해 달라”고 말했다. 


박경미  pkm94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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