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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 입력 2020.05.12 02:46
  • 호수 1306

아이들을 기다리며 심은 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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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곡초등학교

▲ 유곡초등학교 담임 교사들이 지난 6일 학교 텃밭에서 모종을 심었다.

유곡초등학교(교장 곽승근) 교사들이 학교에 마련된 학급 텃밭용 화분에 모종을 심었다. 

이번 모종 심기는 학생들이 직접 모종을 심는 것으로 마련됐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학하자 교사들이 먼저 텃밭을 가꾸는 것으로 이뤄졌다. 

지난 6일 진행된 모종 심기는 총 16개 학급 교사들이 각각 2~3개 화분을 배정받아 방울토마토와 고추, 상추, 호박, 가지 등의 채소 심기로 진행됐다. 곽승근 교장은 “담임교사들이 학생들을 기다리는 마음과 함께 정성을 모아 모종과 씨앗 심기를 마쳤다”며 “푸르른 5월이 무르익어 갈 때쯤 텃밭의 작물들이 유곡초 학생들과 어우러지며 싱그럽게 자라나는 그 날이 빨리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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