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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문산단 인입철도 건설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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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환경영향평가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
총연장 31.2km 구간 단선철도 신설

▲ 지난 13일 석문국가산업단지 인입철도 건설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 주민설명회가 열렸다.

석문국가산업단지 인입철도 건설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 주민설명회가 지난 13일 우강면과 신평면, 송산면에서 진행됐다.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열린 주민설명회는 석문국가산업단지 인입철도 건설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주민들은 입지타당성, 환경현황, 영향예측 및 저감방안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석문국가산업단지 인입철도 건설사업은 오는 2022년 완공 예정인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과 연계해 서해선 101정거장(가칭 합덕역)에서 아산국가산업단지, 석문국가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9538억 원을 전액 국비로 투입해 총연장 31.2km 구간의 단선철도를 신설한다.

현재 이번 사업은 지난 2016년 6월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 후, 지난해 1월 국가균형발전 기반구축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대상사업으로 확정돼 현재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등을 추진이다. 올해 당진시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사업비 60억 원을 확보했으며, 내년에 실시설계 등을 시행한 뒤 2022년에 착공할 예정이다.

당진시 교통과 교통정책팀은 “설명회에서 개진된 시민 의견을 국토교통부에 전달해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또한 진행 중인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등 행정절차 이행에 협조해 2022년 착공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석문산단 인입철도 건설사업
- 사업위치: 시점 합덕읍 도리/종점 석문면 통정리 일원
- 사업규모: 총연장 31.2km
- 계획기간: 2019~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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