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남부사회복지관(관장 김창희)이 코로나19와 관련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긴급생필품을 지원한다.
당진시로부터 지원받은 ‘소외계층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업의 일환인 이번 생필품 나눔은 신평과 순성 지역에 거주하는 차상위계층 233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한편 남부사회복지관과 지난 2016년부터 인연을 맺고 물품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우성마트(대표 유재수·노수경)가 이번 나눔에 쌀 후원으로 참여했다. 우성마트 노수경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물품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긴급생필품 지원은 직접 수령과 함께 순성면과 신평면 새마을부녀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