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도서관(관장 공진숙)이 부분개관을 시행하는 5월부터 이용자 희망도서 구입 빈도를 월 1회에서 주 1회로 늘렸다.

그동안 당진도서관은 희망도서를 신간·추천 도서 등과 함께 월 1회 구매했던 방식에서 앞으로는 희망도서를 따로 분리해 구매함으로써 이용자의 요구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희망도서 서비스는 이용자가 읽기를 희망하는 책이 도서관에 없으면 구입을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1인 월 5권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인에게 3일간 대출 우선권을 부여해 먼저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희망도서 서비스는 당진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도서관 홈페이지와 스마트용 도서관, 서비스 어플리케이션 ‘리브로피아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