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덕읍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지난달 27일 주민협의체 창립총회를 진행했다.
이날 총회에는 사업이 추진되는 교동1‧2리, 중동리, 서동리 주민 60명이 위원으로 참석했으며, 정관을 개정하고 임원을 선출했다.
추진위원장으로는 이기영 중동리 이장과 이용기 교동2리 이장이 선임됐으며 부위원장은 유세종 교동1리 이장과 김병설 서동리 이장이, 사무국장은 이화용 씨가 맡았다.
한편 합덕읍은 지난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를 신청했지만 탈락한 가운데, 오는 7월 미비한 부분을 보완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재신청할 예정이다. 합덕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에는 △버그내어울림센터 조성 △상생공유주차장 조성 △버그내복합문화센터 건립 △합덕청소년문화의집 리모델링 등의 단위산업이 계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