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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구 의원, 제20대 국회 ‘개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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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차례 본회의 무단결근 없어
‘개근의원’ 40명에 포함

어기구 국회의원이 제20대 국회 ‘개근’ 의원으로 꼽혔다. 

한국일보가 참여연대 의정감시센터에 기록된 160건의 국회 본회의 출석부를 분석한 결과, 제20대 국회가 개원한 2016년 6월 9일부터 2020년 5월 8일까지 단 한 차례도 무단결석을 하지 않은 의원 40명 중 어기구 국회의원이 포함됐다. ‘개근의원’의 경우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문희상 국회의장의 경우 의장직을 수행하기 때문에 현재 무소속이지만 본래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당선됐다. 

반면 무단결석 횟수가 가장 많은 의원으로는 우리공화당 소속 서청원(8선)·조원진(3선) 의원, 미래한국당 소속 한선교(4선) 의원이 꼽혔으며, 세 의원은 총 160회 본회의 중 61회(38.13%)나 무단결석했다. 

한편 무단결석은 국회법 제32조 2항에 따라 청가서를 제출해 의장의 허가를 받거나, 출장 등 정당한 사유로 결석해 신고서를 제출한 경우를 제외한 불출석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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