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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입력 2020.06.01 10:56
  • 호수 1309

외국인·탈북민 함께…문화다양성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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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문화재단, 문화다양성주간 행사 개최
서포터즈 발대 및 문화다양성 페스티벌 개최

▲ 당진문화재단이 지난달 22일과 23일 당진문화예술학교에서 문화다양성주간 '차이를 즐기자'를 진행했다.

당진문화재단(이사장 김규환)이 2020년 문화다양성주간 ‘차이를 즐기자’를 지난달 22일과 23일 당진문화예술학교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당진지역에서 거주하는 외국인, 탈북민 등과 문화를 통해 교류·소통하고자 마련됐으며, 기념식을 시작으로 무지개 꿈 꾼(서포터즈) 발대식, 문화다양성 페스티벌 등으로 구성된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 당진문화재단이 지난달 22일과 23일 당진문화예술학교에서 문화다양성주간 '차이를 즐기자'를 진행했다.

지난달 22일에는 타 문화에 대한 사회적 거리감을 좁히고, 문화다양성 활성화를 위해 ‘당진 문화다양성 가치 확산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문화정책포럼이 진행됐다. 포럼에서는 당진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센터 문정숙 센터장이 ‘탈북민들의 아름다운 정착’을, 당진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한상현 사무국장이 ‘다양한 문화권의 외국인이 당진에서 겪는 사회적 거리감’을 주제로 발제했다. 또한 23일에는 음악축제 및 세계음식 문화체험 등 문화다양성 페스티벌이 열렸다.

▲ 당진문화재단이 지난달 22일과 23일 당진문화예술학교에서 문화다양성주간 '차이를 즐기자'를 진행했다.

당진문화재단 문옥배 사무처장은 “당진문화재단은 문화다양성 확대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당진의 문화다양성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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