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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입력 2020.06.01 11:04
  • 호수 1309

19번째 개인전 <시간의 저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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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옥 화가

이상옥 서양화가가 19번째 개인전 <시간의 저편>을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다원갤러리(대표 김용남)에서 개최한다.

충남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문자형상과 막대기 형태의 기하학적인 이미지를 활용한 다양한 문자추상 회화 작품이 전시됐다. 문자형상과 담쟁이 넝쿨이 등장했던 기존의 문자추상 방식에서 벗어난 이번 그림은 기하학적인 이미지를 통해 방향성이나 지향성 등 다양한 조형 공간이 작품에 담겼다.

신항섭 미술평론가는 “이 작가의 문자형상 작업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면서 “앞으로도 구성의 변주라는 방식만으로도 얼마든지 다양한 이미지의 조합이 가능할 것”이라고 평했다.
한편 이 화가는 대구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해 개인전 및 초대전 300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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