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수청초등학교와 (가칭)당진나래학교의 교명이 선정됐다. 최종 확정되면 각각 ‘대덕초등학교’와 ‘당진꿈나래학교’로 불리게 된다.
당진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14일까지 당진시민을 대상으로 교명 공모를 추진했다. 이후 지난달 22일과 지난 2일 두 차례 교명심의위원회를 열고 교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교명인 ‘대덕초등학교’와 ‘당진꿈나래학교’는 20일간의 행정예고 절차를 거친 뒤 충청남도 도립학교 설치 조례 개정안에 반영돼 충남도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대덕초등학교는?
당진필하우스 아파트 맞은편 대덕수청지구에 위치하며, 38학급(특수 1학급, 병설유치원 3학급) 규모로 2021년 정식 개교할 예정이다.
▪당진꿈나래학교는?
합덕제철고등학교 앞에 위치하며 17학급(초6, 중3, 고6, 전공과2 학급) 116명 규모로 지어진다. 2021 정식 개교를 목표로 장애학생들의 교육활동과 취업을 돕기 위해 직업교육실과 특별교육실, 치료실 등으로 구성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