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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6.06 13:09
  • 호수 1310

당진청소년문화의집, 국무총리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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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참여기구 활성화 및 방과후 아카데미 운영 성과

▲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20년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지난달 29일 수상했다.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20년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지난달 29일 수상했다.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15년과 2018년 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 운영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14년, 2016년, 2019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종합평가 3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지정받은 바 있다. 이밖에도 2017년, 2019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등급기관으로 선정됐다.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은 그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청소년에게 정기적인 문화 활동의 공간을 제공하고,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제의 참여를 도왔다. 또한 이용자 중심으로 시설을 운영하고 청소년 참여기회 증진을 위한 참여기구의 활성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우수한 운영 등 공적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당진시 평생학습과 이일순 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대에 걸맞은 다양한 체험 및 교육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 역량 개발을 지원할 것”이라며 “더불어 건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 참여 능력 키워
한편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은 장기적으로 청소년 문화활동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연간 6~7회 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최해 오고 있다. 단순히 청소년문화의집에서 행사를 주관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참여해 스스로 기획하고, 또 진행까지 맡아 의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의 창의성과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신나는 발명교실 과학캠프를 운영하고, 지역 내 학교와 연계해 창의적 체험활동 및 디베이트(토론)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토요일마다 진행하는 토요체험, 특별체험 등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청소년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당진시청소년참여위원회 △당진시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어울림마당기획단 △청소년진로체험지원단 등을 운영함으로써 행사와 프로그램에 학생들의 요구를 스스로 반영하고, 정책에 자신의 의견을 담아 꾸려나갈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한부모 및 조손, 저소득 맞벌이 가정 등 방과 후 가정의 역할이 취약한 청소년들을 위해 당진방과후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스마일아카데미를 운영해 이들이 학습 환경에 뒤처지지 않도록 지원하고, 급식과 건강 관리, 상담 등 종합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단순 프로그램만 제공하는 것이 아닌 봉사까지 나서 자존감을 높이고 지역에서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난해 당진청소년문화의집 수상 내역>
△논산시 전국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동상(코어팀)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자 청소년 부문(한혜인) △연호문화축제 당진시 학생 음악 동아리 경연대회 최우수상(코어) △전국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우수상(당진청소년운영위원회) △심훈상록문화제 청소년 디베이트 대회 대상(미네르바) △충남 청소년활동 육성유공자(황영순) △충남 모범청소년지도자 충남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상(이현정) △문화유산회복 디베이트 대회 대상(미네르바) △충남 청소년자원봉사대회 청소년 동아리 부문(청소년어울림마당기획단 가온누리) △충남청소년자원봉사대회 봉사활동 우수지도자 부문(주혜인, 오지희) △전국방과후아카데미 종합평가 최우수상(당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평가 전국 최우수 등급기관 선정(당진청소년문화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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