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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20.06.12 18:50
  • 수정 2020.06.17 09:27
  • 호수 1311

32살 청년 자택서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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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상태로 중앙선 침범 사고
사고 비관 자살 소문 돌았으나 실족사 추정
경찰 “유서 없고, 음주 후 난간에 자주 기대”

32살 청년이 실족사로 사망했다.

지난 7일 오후 1시경 송악읍 기지시리에서 남성 A씨가 아파트에서 떨어져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사망 당일 오전 10시경 만취상태에서 송악읍 반촌로 일대에서 중앙선 침범 사고를 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반대차선에서 오던 승용차와 부딪혀 운전자가 경상을 입었다.

한편 A씨가 교통사고 후 이를 비관해 투신했다고 소문이 돌았으나 경찰은 “자택에서 유서가 발견되지 않았고, 평소 A씨가 음주 후 난간에 자주 기대 있던 행적들이 있어 실족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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