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당진시지부(지부장 차종현) 및 석문농협(조합장 류재신) 임‧직원과 석문농협 농촌사랑 환경지킴이(회장 김명숙), 새마을지도자 석문면협의회·부녀회(회장 유문식·김명자)가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지난 6일 130여 명의 참여자들은 쾌적한 석문면을 만들고자 아침 6시부터 모여, 석문간척지 일원에서 농약병과 폐비닐 등 쓰레기를 주웠다. 또한 육묘상자를 정리하고 과수농가 적과작업 등 농가를 찾아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차종현 지부장은 “최근 농가 인구 고령화를 비롯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외국인들이 입국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함께 봉사해준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농협중앙회에서는 앞으로도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지역의 많은 농가에 도농 인력중계 시스템을 통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