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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입력 2020.06.16 14:33
  • 호수 1311

[독자의 시] 이종수 시인 <모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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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내기

산밑 외딴 곳
다랑이 논에

누렁소 달래어
쟁기로 갈고

줄띠고 허리 굽혀
심던 모내기

요즘은 엔진소리
지나간 뒤에

푸르른 물결들이
너울 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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