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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20.06.16 14:39
  • 호수 1311

30년 넘게 이어온 교통지도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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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당진시지회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당진시지회(회장 노종호)가 매주 화요일과 주말마다 교통지도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크고 작은 지역축제에서 교통지도 봉사를 펼치고 있는 회원들은 매주 화요일과 주말에도 봉사를 한다. 2~3명씩 조를 이룬 회원들은 등교 시간대인 화요일 오전 7시40분부터 8시 40분까지 탑동초, 당진초, 계성초, 원당초, 서정초, 합덕초 등 6개 학교 앞 사거리에서, 일요일에는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교통사고가 많은 하이마트 사거리에서 교통을 지도하고 있다.

노종호 회장은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당진시지회는 약 30년 넘게 교통지도 봉사를 해왔다”며 “우리 단체가 시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역할하고 있음을 사람들이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하이마트 쪽 도로에 구간단속 카메라가 설치돼 이 일대에서 진행하던 봉사를 줄이고 앞으로는 평일 봉사를 하루 더 늘려 교통지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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