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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
  • 입력 2020.06.16 14:58
  • 호수 1311

주민들이 만들어 가는 에너지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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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에너지센터 주민주도형 사업 추진
신송1리·소반리 에너지 전환 선도마을로 선정
태양광 발전 및 에너지 효율 개선 등 실시

당진시에너지센터(센터장 이인수)가 신평면 신송1리(이장 이광석)와 우강면 소반리(이장 백종서)를 대상으로 올해 역점사업인 주민주도형 에너지 전환 선도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 마을 조성 및 마을소득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행정주도로 에너지 자립마을을 추진해온 것과 달리 당진시에너지센터에서는 마을 주민들이 주도하는 에너지 전환을 실현하고자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당진환경운동연합과 협력해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실시하는 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한 민간단체 협력사업에 선정되면서 6000만 원의 추가 예산을 확보했다.

에너지센터는 주택지원사업을 활용해 3KW급 자가태양광 발전을 하도록 이끌고, LED 교체를 지원하는 한편, 주민수용성 조사사업과 마을주민 에너지 교육 등을 실시해왔다. 두 마을 주민들이 모두 참여하는 200~300KW급 태양광 발전 사업도 추진 중이다.

이와 더불어 에너지 전환과 에너지 절약, 선진지 견학, 태양광 정원 만들기 등을 추진하며, 미니태양광발전 지원을 비롯해 농촌 쓰레기 처리 및 농기계 연료 교체 등 에너지 전환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역기업의 협조를 통해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집수리 사업과 한국에너지공단의 주택지원사업에서 제외됐던 농가를 대상으로 자가태양광 발전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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