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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한국어촌어항공단 감사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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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뉴딜 선도사업 최우수 지자체 선정
난지도권역 어촌뉴딜사업 2021년 완공 목표

▲ 지난 16일 당진시가 어촌뉴딜 선도사업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한국어촌어항공단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당진시가 어촌뉴딜 선도사업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가운데, 지난 16일 한국어촌어항공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해 11월 당진시가 어촌뉴딜 선도사업 기본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평가를 받아 사업비 20여 억 원을 추가 확보함으로써 난지도 권역 어촌뉴딜 사업비 총액은 126억 원 규모로 확대됐다.

난지섬은 공간환경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면서 어촌뉴딜300의 단기계획과 중장기계획을 마련해 사업종료 후 경관자원을 활용한 연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사업을 구상했다. 현재 당진시는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위·수탁 협약을 맺고 난지도권역 어촌뉴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2021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사업종료 후 3년간 사후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개발로 인해 자연이 훼손되지 않는 지속가능한 개발이 되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며 “난지도권역이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어촌뉴딜300 사업이란? 어촌뉴딜300 사업은 어촌과 어항 현대화를 통해 해양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해양수산부가 진행한 공모사업이다. 난지섬은 2019년 첫 공모사업에 선정돼 106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후 공간활용 마스터 플랜용역이 해수부 디자인 검토회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국에서 가장 많은 추가 예산인 20억5000만 원을 지원받았다. 한편 난지섬 권역 이외에도 당진에는 한진포구와 왜목마을 해수욕장이 어촌뉴딜300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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